Hello, all!

I have decided to finally begin this blog, to share the knowledge and experiences I encounter as a speech-language pathologist. To start off, I would like to first descripe what it is that we speech-language pathologists do!

Many people think that when children receive speech-language intervention services, they are getting help for their speech sound production or articulation. In other words, people thinnk of the kids who produce their /s/ as voiceless /th/ sounds as in "thumb," or children who need help in producing their speech more clearly. This is true, of course! However, we cover far more than just the articulation of speech sounds.

Although there are many branches within the field and a cinician's specialties may vary, the bigger part of our intervention involves the development of language. Is this child receptively comprehending what a "chair" is? Does he/she understand what it means to "jump"? How many words does the child use consistently? Is the sentence length appropriate for the child's age range? Are they changing the endings of their verbs and nouns to make them grammatically comprehensive? How about their social language skills, including nonverbal gestures and facial expressions? Is their speech pattern flat and monotous without the right waves of rhythm and pitch?

We also spread our intervention to the area of written language as well, as often children with oral language impairments also expreience written language impairments. In other words, they have a hard time reading and writing.

This was a brief description of the areas we (speech-language pathologists) provide intervention services in. In the next entry, I will describe the assessment process.

안녕하세요,

드디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언어치료는 무엇인지,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또 언어치료를 받을 때는 무엇을 목적으로 삼는지를 소통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체적으로 언어치료는 발음교정이라고 생각하시는대요, 물론 발음교정도 언어치료의 큰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ㅅ" 발음을 못 내고 "뜨" 소리가 난다던지, 혀짧은 소리를 내는 경우 안 되는 발음을 세밀하게 트레이닝 해드리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언어치료를 통해 혜택을 받는 부분들은 훨씬 더 범위가 넓습니다.

여기서 짚어드릴 부분은 바로 소리/발음과 언어치료는 나누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어치료사의 영어 명칭이 "speech-language pathologist"입니다. 소리/발음은 "speech"인 것이고 언어는 "language"로 쳐지는 것이지요.

언어치료라는 테두리 안에서 제일 많이 접하게되는 것은 아무래도 발음보다는 언어치료가 많습니다. 언어치료란 언어의 발달상태를 보는 것입니다. 이 아이가 지금 "의자"라는 단어를 인지하는가? "사과"라는게 무엇인지 알고 있나? 동사를 변형시켜서 쓸수 있나? 문장을 쓸 수 있나? 만약에 문장을 쓴다면 그 안에 몇개의 단어를 쓰고 있는가? 전체적으로 몇개의 단어를 인지하고 사용하는가? 사회적으로 언어를 잘 적용하는가? 얼굴 표정과 몸짓, 말로 하지 않는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말을 할 때 억양과 목소리가 어떠한가?

언어치료는 말/구어적인 부분을 떠나 읽기/글쓰기도 포함됩니다. 그 이유는 구어에 지연이 자연스럽게 읽고 쓴는 것에도 지연이 생기기 때문이죠. 어렸을 때 언어지연이 있었을 경우, 그리고 구어적인 부분에서 어떤 부분들이 잘 안 잡히는 아이들은 (예: 문법 그 문제들이 읽기/쓰기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언어치료의 제일 보편적인 유형과 짧은 소개였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진단과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